#한글화 : 태름아버지(200608)
#사랑하는 롤라에게,...
#난 포블레노의
#에브로 전투 이후에 민족주의자들이
#그들은 리오브리갓을 넘어왔어
#당신에게 편지를 쓰다니,
#난 쉬지않고 달려왔지...
#하지만 전쟁으로 인해
#귀향을 하듯이,
#마치 당신이 날
난 당신 편지를 좋아했어요.
러브레터를 받아본지가
내가 쓴게 아니야.
저 사람이 쓴거지.
마찬가지예요.
바르셀로나에 있는 걸
사람들이 다들 그러던데,
아들이랑 아버지 집에서
그리고 남편은 없다고 말야.
그렇게 쳐다보지마,
저 사람 누구죠?
아르헨티나인 인데 민족주의자들이
전쟁 사진은 나쁘지 않은데...
이것들은 정말 미스테리야.
보라구.
수집가에게서 구한 것들인데.
그 편지는 저 사람
편지를 쓴 페이지를 뜯어낸 거예요?
아니, 뜯겨져 있었어, 이렇게.
보라구.
- 잘 보라니까.
저 여자 나이 때의
#바로 마지막 날 밤까지는
#순회공연이 끝나고
#부에노사이레스는 온통
#난 넘겨받게 된 코러스걸들을
#하지만 당신은...
#동료들 중에 아무도
#마치 그게 위안인 듯.
로라!
#현재의 삶에서 당신은
#현재의 삶 뿐 아니라,
떨어질뻔 했어!
- 간 떨어질 뻔 했잖아!
죽어버리려고...
-그럼 모두들 보게 되겠지.
#사진으로 당신 영혼을 뺏을수 있다면,
#당신 기억이 아직 멀쩡하다면,
#사진속에 움직이지 않고
편지 속의 여인이 이 여자예요?
글쎄, 이 여자는 코러스 걸 같아.
프로그램에 돌로레스가 있어.
하지만 편지의 대상은
어쨌든 이 여자가 주인공이야.
아르헨티나로 가서, 그 시절에 대해
언젠가...
수녀원에서, 고백실 안에서
그 날로 내 학교생활은 끝장이 났지.
-몇 살이었는데?
옷을 다 벗고
Bon colp de falc!
#oclyfm@medigate.net, ^.^~*
#바리케이트 앞에 있어.
#우릴 바다쪽으로 내몰았어.
#아무 의미없는 짓이야.
#당신 고향에 오게됐어,
#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것 처럼.
너무 오래됐어요.
당신도 내게 보냈잖아요.
어떻게 알았어요?
당신만 빼고는.
지내고 있다고...
저 사람이 미워지려고 하니까.
들어왔을 때 바르셀로나에서 사망했어.
노트의 일부분이었어.
하지만 보내질 않았지.
- 뭘요?
당신 모습과 똑같잖아.
#당신은 내게서 도망쳤었지,
#스페인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.
#이별 파티로 가득했지.
#모두 다 다룰 수가 없었지,
#내 자신을 위해 봉사를 했어.
#당신처럼 옷을 벗지않았으니까.
#아무도 당신을 해칠수 없다는 듯.
#아무런 두려움이 없었지.
#미래의 삶 마저도 말야.
- 뭘 하려고 했었어?
-당신 벗은 모습을?
#그 날 밤 당신 영혼을 내가 가져간거야.
#타락 천사처럼 잡혀있어.
누구든 가능하겠지.
조사를 하고, 거기에 대해 써보라구.
옷을 다 벗어버렸어.
-14 살.
''Els Segadors''를 노래했지.